회고 방법들... (난 5F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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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 방법들... (난 5F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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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이전 회사에서 PL께서 애자일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셔서 첫 직장부터 배운 점이 많았는데 그 중에 특히 회고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.
  • 상황에 따라서 KPT, 4L 방법으로 나눠서 회고를 진행했었고, 검색해보니 애자일의 다른 회고 방식도 많이 있었다.
  • 매주 시작할 때마다 Notion에 할 일을 써 놓고 체크하며 진행하고 있는데, 최근에 회고 항목을 추가했다.
  • 회고를 하고 싶은데 Inflearn에 좋은 글이 있어서 정리(복붙?)해 두려고 한다.

회고 방법들…

  1. KPT

    • Keep (프로젝트에서 만족했고, 앞으로의 업무에서 지속하고 싶은 부분)
    • Problem (프로젝트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거나 아쉬웠던 점)
    • Try (Problem에 대한 해결 방식으로 다음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볼 점) 위 관점에서 돌아보며 다음 액션 아이템을 도출할 때 사용하는 회고 템플릿이라고 한다.
  2. 5F

    • Fact (사실: 무슨 일이 있었나?)
    • Feeling (느낌: 무슨 느낌이 들었나?)
    • Finding (배운 점: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?)
    • Future action (향후 행동: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?)
    • Feedback (피드백: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,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?) 개인이 한 활동을 회고할 때 시간 순서대로 정리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고 한다.
  3. 4L(4Ls)

    • Liked (좋았던 점)
    • Lacked (아쉬웠던 점)
    • Learned (배운 점)
    • Longed for (앞으로 바라는 점) 느낀 점들을 중심으로 회고하며 진행 과정에서 중간 점검을 할 때 좋을 것 같다고 한다.
  4. PMI

    • Plus (좋았던 점)
    • Minus (아쉬웠던 점)
    • Interesting (흥미로운 점)

회고를 해 보고 나서 느낀 점

  • 그 전에는 템플릿이 없이 회고를 해서 내용이 정신없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,
  • 5F 방법으로 회고를 하고 나서 다음 해야할 일을 바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.
  • 처음으로 이번 주에 일어난 일들과, 느낌들을 정리하며 일의 과정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았고,
  • 계획없이 일할 때 집중이 잘 안되고 계획이 흐지부지되 버리는 일이 많이 있는데,
  • 이번 주에 배웠던 점과 다음 주에 이어서 할 일에 대해서 정리하면서 끝내지 않으면 안 될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
  • 더 노력할 수 있도록 바뀐 것 같다.
  • 지난 주 피드백을 하면서 나의 부족한 점과 게을렀던 점을 생각하며 반성했고,
  • 앞으로 커리어에서 성장해 나가는데 좋은 역할을 해 줄 것 같아서 회고하는 활동에 매우 만족했다.
  • 👍

Reference